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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엽 작가가 참석자들이 미리 써 온 기사를 일일이 첨삭지도해 주고 있다.
▲ 오도엽 작가의 첨삭지도 오도엽 작가가 참석자들이 미리 써 온 기사를 일일이 첨삭지도해 주고 있다.
ⓒ 이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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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강화도 시민기자학교(강화군 불은면 넙석리 459-1번지)에서 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어떻게 써야 기사화 되나?"란 주제로 시민기자 특별강좌가 열렸다.

이번 강좌는 2008년 1월에 시작해 이번이 15번째. 직장인, 수필가, 대학생, 시민단체, 예비 직장인 등 글을 좋아하고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26명의 일반시민들이 참석했다.

강의는 한겨레 고경태 기자와 오마이뉴스 이준호 기자, 오도엽 르포작가, 김은식 작가 등이 진행했다.

강사들은 초보 기자들이 어려워하는 기사 제목달기와 기사 오류, 인터뷰 방법 등을 소개하면서 참석자들의 멘토 역할을 해 주었다. 

그 외에도 직접 기사를 작성해 서로 토론과 품평 등을 통해 각자의 단점을 보완하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이준호 기자는 참석자들에게 "기사는 분명한 주제를 갖고 정확한 사실과 근거를 제시하면서 알맞은 단어로 간단명료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폐교를 개조해 만든 강화도 시민기자학교는 2007년 말 개교해 매년 4~5회씩 시민기자 특강을 열고 있으며, 현재까지 300여명이 시민기자 특별강좌를 수강했다.


태그:#시민기자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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