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는 27일 오후 대전시당사 3층 강당에서 '국민지향 공천개혁을 위한 공천제도개혁특별위원회 공청회'를 실시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전국을 순회하면서 개최되는 것으로 이날은 대전과 충남, 충북 등 충청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날 공청회에는 공천제도개혁특위 위원장인 나경원 최고위원과 안효대(울산 동구 국회의원), 박준선(용인시 기흥구 국회의원), 이연주(한국청년유권자연맹 운영위원장) 위원을 비롯, 나경수 대전서구을 당협위원장, 구재숙 대전일보 정치부 부국장, 정연정 배재대 교수 등 모두 7명이 패널로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