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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 장관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들은 13일 김해 봉하마을 들판에 오리를 풀어넣는 행사를 벌였다.
 유시민 전 장관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들은 13일 김해 봉하마을 들판에 오리를 풀어넣는 행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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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 장관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들은 13일 김해 봉하마을 들판에 오리를 풀어넣는 행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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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봉하마을 들판에 친환경쌀을 키울 '오리 농군'을 풀어넣는 행사가 열렸다. 봉하마을 주민과 노무현재단·봉하재단 관계자, 참여정부 주요인사들은 13일 봉하들판에서 '풍년기원제'와 '오리농군 풀어넣기' 행사를 가졌다.

부산 남산놀이마당이 '친환경쌀 방앗간'부터 생태연못 정자까지 길놀이를 벌였으며, 이어 정자에서는 배우 명계남씨의 사회로 풍년기원제가 열렸다. 황봉호 친환경쌀 작목반장은 '고천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참여정부 주요 인사들은 13일 김해 봉하마을 들판에 오리를 풀어넣는 행사를 벌였다.
 참여정부 주요 인사들은 13일 김해 봉하마을 들판에 오리를 풀어넣는 행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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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 장관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들은 13일 김해 봉하마을 들판에 오리를 풀어넣는 행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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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 백원우 의원,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 이백만 전 홍보수석 등 참여정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공윤권 경남도의원 당선자(김해), 권요찬 김해시의원 당선자, 선진규 정토원장, 김동수 본산리 발전위원장, 김호문 봉하마을 이장 등 주민들이 참석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은 퇴임한 2008년 봄부터 봉하마을 들판에서 오리 등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을 시작했다. 올해는 103농가에서 31만7000평(약 105ha)에 걸쳐 친환경농법을 벌이며, 쌀 650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친환경농법은 오리농법 3만평(약 10ha), 우렁이 농법 28만7000평(약 95ha)이다. 지난해 봉하마을 주민들은 24만평에 걸쳐 오리·우렁이농법을 벌여 420톤의 쌀을 생산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호희씨 논 868평(2870㎡)에 오리 80여마리 풀어넣었다.

유시민 전 장관이 13일 김해 봉하마을 정자에서 열린 '풍년기원제'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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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13일 김해 봉하마을 정자에서 열린 풍년기원제에 참석해 술잔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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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고 노무현 대통령, #봉하마을, #친환경농법, #유시민 전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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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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