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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오정해 교수 초청특강이 3일 오후 4시 창원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209호에서 열린다. 창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는 제9회 사림인문포럼 행사로 '오정해의 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오정해 교수는 이 날 특강에서 '심청가', '춘향가', '흥보가' 등의 판소리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국악인으로서의 인생역정 등 주옥같은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 강연은 시민, 학생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우리 소리와 가락의 세계를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정해 교수는 '서편제(1993)'에 출연하여 소리꾼 '송화'역을 연기했으며 우리나라 남도민요를 대표했던 판소리 명창 김소희 선생의 마지막 제자이다.


#오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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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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