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충남생명의 숲, 대청호보전운동본부 등 대전의 대표적 환경시민단체가 6.2지방선거를 맞아 친환경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대전을 친환경적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과제 선정을 위해 소속 단체의 환경전문가와 활동가들의 의견을 묻고 심층 토의를 거쳐 대전지역에 필요한 환경공약 25개를 1차 선정했고, 이를 회원과 시민들에게 설문조사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10개를 선정했다.
2010 대전지역 6.2지방선거 후보자에게 제안하는 환경공약1. 금강정비사업 중단 및 3대하천 사업 재검토2. 도시의 녹지축과 그린웨이 확보3. 초·중·고 친환경무상급식 지원4. 도시 농업 조례 제정5. 물의 재사용 및 빗물 자원 활용 확대 지원6. 에너지 절약형 주택 및 친환경 에너지 생산 지원7. 지역 내 환경교육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8. 자동차·도로중심 체제에서 친환경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로 전환9. '친환경 도시계획 조례'로 주민이 참여하는 동네 만들기 실현10. 재활용, 친환경, 농업분야의 사회적 기업 우선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