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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가 경남을 방문,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정운찬 총리는 13일 창원시 소재 태림산업을 찾아 오승한 대표이사로부터 회사 소개와 경영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날 정 총리 방문에는 김태호 도지사, 안현호 지식경제부 제1차관, 김동성 중소기업청장, 목영만 행정안전부차관보, 홍준석 환경부기회조정실장, 이재갑 노동부 노사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태림산업 회사 브리핑을 마친 정 총리는 오승한 대표의 안내로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동남공단본부 6층에서 열린 중소기업 애로대책회의를 갖고 관련대책을 논의했다.

 

정 총리는 이어 지난 천안함 사고로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 유가족과 특수전여단 장병가족과 면담을 갖고 위로했다.

 


태그:#정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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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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