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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에 온갖 철새들이 찾아 들고 있다. 습지와새들의친구는 최근에 촬영한 '민물도요'를 홈페이지에 올려 놓았다. 민물도요는 여름에는 머리와 등의 깃이 붉은빛이 섞인 검은색이고 겨울에는 등이 어두운 잿빛으로 변하는 게 특징이며, 우리나라에는 봄과 가을에 지나가는 철새다.


#낙동강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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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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