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민주당 시당위원장과 김원웅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 민주당 6·2지방선거 후보자 및 당직자 200여 명은 8일 오후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고 한주호 준위 묘소에 합동 참배하고 천안함 침몰로 실종된 장병들의 넋을 추모했다.
또한 이들은 현 정국 및 야4당 연대와 관련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6·2지방선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우리 민주당 후보자들은 반 이명박 정부, 반 한나라당 연대, 야4당 연대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개인의 입신보다는 우리의 승리를, 민주당의 승리보다는 민주주의의 승리를, 이웃의 갈등보다는 민족의 하나 됨을, 우리 민주당 후보 일동은 기원한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