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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에 온갖 희귀 철새들이 찾아들고 있다. 주남저수지는 단순한 '철새 도래지'를 넘어 '철새들의 천국'으로 변신하고 있다. 요즘 이곳에는 온갖 천연기념물들이, 그것도 상당히 많은 개체들이 날아들었다.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에 따르면, 최근 이곳에는 천연기념물 제201-2호 큰고니 1200여 마리를 비롯해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 제205-2호 노랑부리저어새 제 243-4호 흰꼬리수리 제232-1호 참매 등의 무리들이 관찰되고 있다.

 

또 이곳에는 큰부리큰기러기, 쇠기러기, 가창오리, 고방오리, 흰죽지등 40여종의 겨울철새들이 날아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주남저수지는 따뜻한 기후와 풍부한 먹이가 안정되어 적당한 수심이 철새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주남저수지#철새#가창오리떼#재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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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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