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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 예술극장앞, 언론악법원천무효, 언론악법 국회 재논의 촉구 84일째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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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스센터앞 야외광장, 오후6시30분부터 11시까지 열린 '언론악법 위법 결정 재논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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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센터 앞에서의 '언론악법위법확인 국회 재논의촉구 농성' 사흘째날인 11월 6일. 전날 밤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의 경찰 연행 시도 무산 소식이 전해진 후라 프레스센터 앞은 아침부터 농성장을 찾아 단식 중인 최상재 위원장을 격려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오후 1시, 방송통신위원회앞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의 '위법방송법 밀어붙이기 방통위 기자회견'이 열려 "방송통신위원회는 헌법재판소에 의해 위법이 확인된 방송법의 후속조치를 중단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고, 최시중 위원장은 불법 역주행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라!"고 요구하였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미디업악법 국회에서 재논의 실시하라'는 구호를 들고 전국언론노조지부장들과 시민들이 광화문 일대와 청계광장, 시청 일대에서 1인 시위 퍼포먼스를 하였다.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네티즌과 시민들이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언론악법원천무효, 언론악법 국회 재논의 촉구 84일째 서명이 이루어져 명동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언론악법은 원천무효임을 홍보하고, 국회 재논의를 촉구하는 서명을 받았다.

 

 

한편, 프레스센터 앞 야외광장에서는 오후 6시30분부터 11시까지 '언론악법 위법 결정 재논의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가 열려 "헌법재판소는 언론악법이 위법임을 분명하게 판결하였고 위법을 저지른 국회에서 국회의장 책임 하에 재논의하라고 하였기 때문에, 김형오 국회의장이 책임지고 언론악법을 원천무효하고 재논의 해야 한다"는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태그:#언론악법원천무효, #언론악법국회재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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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미디어기독연대 대표,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운영위원장, 언론개혁시민연대 감사, 가짜뉴스체크센터 상임공동대표, 5.18영화제 집행위원장이며, NCCK언론위원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보편적시청권확대보장위원, 한신대 외래교수,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심의위원을 지냈으며, 영화와 미디어 평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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