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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 온줄알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 8월의 감귤밭 전경. 흰눈이 온줄알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 정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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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주에서 감귤값 하락을 막기 위해 간벌하기, 비 상품 열매따내기 등 농민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당도 높은 감귤을 생산하기 위해 방풍림을 베어내어 햇빛을 많이 받게 하는 데서부터 한 단계 더 끌어올린 재배 방법이 타이벡(다공질필름)을 깔아 비가 올 때는 완전 피복을 하여 나무에 수분 스트레스를 주어 당을 집적시키는 방법이다. 이렇게 해서 생산되는 감귤은 일반 감귤보다 1~2 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낼 수 있어 가격면에서도 2~3배의 높은 가격으로 유통되고 있다.

제주시에서 올해도 3억원 이상을 지원해주어 점차적으로 이 재배 면적을 늘리고 있단다.

반사광 효과와 수분조절을 위한 타이벡 피복
▲ 타이벡을 깔아놓은 감귤밭 전경 반사광 효과와 수분조절을 위한 타이벡 피복
ⓒ 정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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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타이벡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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