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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개금3동(동장 조동수)은 지난 11일 지역 유관단체․학생 자원 봉사자, 거리 미술 동아리 회원 등 100여명의 참여 속에 개금주공 오수처리시설 담장(길이 120미터, 높이 1.7미터)에 마을 상징 벽화를 조성했다.

 

그동안 가동 중단으로 가로환경의 흉물로 방치되었던 시설에 대하여 주민자치위원회와 유관단체에서는 2009년도 마을 특화사업으로 주변을 정비 할 것을 뜻을 모으고, 시설관리주체인 개금주공아파트 관계자 면담, 순수 학생 봉사자 자원 발굴 등 4개월의 준비과정을 걸쳐 마을의 공동 관심사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벽화 조성과 더불어 마을 상징 슬로건 '500년 역사 살기 좋은 개금3동'과 매년 개최되는 우리 마을 소재 우수 창작시를 삽입하여 지역사회 소속감과 일체감을 높이고 있다.


태그:#부산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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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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