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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벌이는 '독서인증제'에 대해 반대 여론이 높은 속에, '어린이책시민연대'를 비롯한 학부모ㆍ시민 단체는 21일 오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독서인증제 폐지 촉구 집회'를 열었다. 이들 단체는 경남지역 시ㆍ군에서도 산발적으로 비슷한 집회를 열었다.

 

학교현장에서 실제 책읽기를 지도하며 독서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 학교도서관을생각하는사람들의모임 외 교사모임은 22일 오후 6시부터 30분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독서인증제 폐지와 건강한 책읽기 문화 조성을 촉구하는 플래시 몹'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이번 플래시 몹은 정해진 시간동안 길거리에 앉아서 자유롭게 책 읽기를 하는 행위를 연출해 보임으로써 책읽기는 강제적인 것이 아니라 자유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알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독서인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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