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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국제범선축제가 열리는 여수신항
 여수국제범선축제가 열리는 여수신항
ⓒ 전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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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제범선축제가 5월1일부터 5월6일까지 여수시 신항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범선축제는 범선공개와 범선레이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대행사로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 여수국제범선축제
 2009년 여수국제범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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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참가한 범선은 총 46척이다. 대형 범선인 러시아 극동해양대학 실습선인 나제즈다(Nadezhda/109.4m/2297톤)와 극동수산대학 소속 팔라다(Pallada/108.6m/2987톤)가 있으며, 소형 범선인 코리아나(Koreana/41m/135톤)와 기타 범선인 누리마루(Nurimaru/49.5m/359톤)가 있다. 크루저 범선(Yacht) 42척은 행사기간 중 레이스를 펼친다고 한다.

범선은 쉽게 말하면 돛단배 또는 돛배라고 하며, 바람을 이용하여 항해하는 선박으로 돛과 배의 톤(ton)수에 따라 A,B,C Class로 구분된다고 한다. 돛의 키가 크다고 하여 Tail Ship으로 불리며, 특히 현대식 삼각돛을 장착한 요트(Yacht)도 C Class 범선에 속한다고 한다.

참가한 범선은 모두 공개하고 있으며, 범선에 올라 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승무원들과 사진도 찍고, 평생 한번 있을지도 모를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축제장에는 범선 이외에도 해양경찰정과 군함이 공개되고 있으며, 행사장 주변으로는 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체험행사를 할 수 있도록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행사장 풍경

 축제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축제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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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범선인 누리마루호.
 기타범선인 누리마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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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마루호에 올라 마도로스가 된 기분을 느껴 본다.
 누리마루호에 올라 마도로스가 된 기분을 느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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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극동해양대학 실습선인 나제즈다. 길이가 100m가 넘는 대형 범선이다.
 러시아 극동해양대학 실습선인 나제즈다. 길이가 100m가 넘는 대형 범선이다.
ⓒ 전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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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무원들과 짧은 대화 몇마디 나누어 보기도 한다. 해양대학생들 답게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한다.
 승무원들과 짧은 대화 몇마디 나누어 보기도 한다. 해양대학생들 답게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한다.
ⓒ 전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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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에는 여러가지 형형색색 깃발을 걸었다. 깃발의 아름다운 색감을 보는 것도 또다른 즐거움
 배에는 여러가지 형형색색 깃발을 걸었다. 깃발의 아름다운 색감을 보는 것도 또다른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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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선 갑판이 나무로 되었다. 많은 로프들이 가지런히 매어져 있는 풍경
 범선 갑판이 나무로 되었다. 많은 로프들이 가지런히 매어져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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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저 레이스를 펼치고 돌아온 범선들.
 크루저 레이스를 펼치고 돌아온 범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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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인기선박은 우리나라 군함. 한발에 10억원이 넘는 유도탄을 여러발 탑재해 있다는 충남함. 군인들이 수군복장을 하고서 포토 서비스를 하고 있다.
 최고의 인기선박은 우리나라 군함. 한발에 10억원이 넘는 유도탄을 여러발 탑재해 있다는 충남함. 군인들이 수군복장을 하고서 포토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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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 여수는 현재 여수 거북선축제도 함께 열리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여수국제범선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tallshipfestival.co.kr)를 참조



#범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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