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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가 주관하는 '대전인문학 포럼' 2009년 1학기 강좌가 시작한다. 충남대 인문학포럼은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다.

 

대전인문학 포럼은 24일부터 격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충남대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진행되며, 충남대 구성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24일 열리는 첫 번째 강연의 연사는 책 '독서'로 유명한 김열규 교수(서강대 명예교수)가 '한국의 남녀관계와 결혼'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경기대 사학과 김기봉 교수의 "포스터모던 시대 역사란 무엇인가", 미국 시몬즈대 박이문 명예교수의 "학문의 통합과 '둥지의 철학'", 이화여대 철학과 한자경 교수의 "명상과 철학", 시인인 황지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한국문화의 미적 술어와 개념화" 등으로 강연을 이어 나가게 된다.

 

2005년 4월 첫 포럼을 시작해 5년째를 맞는 대전인문학 포럼은 47회 강연에 이르기까지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강의를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함께 대중성을 겸비한 연사들을 초청해 매회 강연장이 만원을 이룰 정도로 대학생과 일반인을 가리지 않고 많은 인기를 끌어 왔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충남대#인문학#인문학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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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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