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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시흥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주민소환운동 상임대표를 맡았던 최준열(50) 무소속 예비후보를 범시민후보로 추대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4.29 시흥시장 보궐선거에 범시민후보를 추대하는 100인 시민제안자'(이하 100인 시민제안자)는 3월18일 오후3시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왜곡된 지방자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정당후보가 아닌 시민의 후보를 시민이 추천하여 추대하고자, 시흥지역에 살고 일하며 지방자치를 바로 세우는 일에 함께 해왔던 범시민후보의 적임자로 무소속 최준열 후보를 추대 제안한다고 밝혔다.

 

100인 시민제안자는 이날 "최준열 후보는 의사로서, 중앙산부인과 원장으로 일하면서 시흥YMCA 창립이사장과 엘림요양원 이사, 제정구장학회 이사, 시흥여성의전화 후원이사, 시흥시민뉴스 초대발행인 등을 역임하면서 오랜 기간 시흥지역에서 사회적 약자를 돕고 시민사회를 발전시키는 일에 봉사하고 헌신해왔다"며 "특히 주민소환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맡아 부패한 지방권력을 청산하고 지방자치를 바로세우기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는 등 누구보다도 참신하고 깨끗하며, 능력 있는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100인 시민제안자는 또 그동안 민선시장 16년은 불법과 탈법의 지방자치 역사로서, 역대 모든 시장들이 사법처리 받는 동안 시흥시 발전은 지체되고, 시흥시민의 명예가 땅에 떨어진 만큼 4.29 시흥시장 보궐선거는 '땅에 떨어진 시민의 명예를 되찾는 시흥시민의 명예혁명'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100인이 1,000인이 되고, 10,000인, 40만 시흥시민이 함께 해줄 것을 호소했다.


최준열 예비후보는 추대의 변에서 "주민소환운동에서 확인했듯이 시민참여를 통해 시흥시의 부정과 비리를 개혁하고 시흥시의 지방자치를 바로세우겠다는 시흥시민의 소중하고 간절한 여망을 4.29 보궐선거에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열 예비후보는 전북 부안출생으로 시흥시 중앙산부인과 원장, 시흥YMCA 초대 이사장, 시흥시민뉴스 초대발행인, 소래문학회 회장, 시흥시장 주민소환운동 상임대표 등을 지냈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컬쳐인시흥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시흥시, #보궐선거, #역시 신선함과 시민을 위하는 후보군요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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