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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태흠)은 15일 오후 천안시 신부동 '세종웨딩홀'에서 송광호 최고위원, 조윤선 대변인, 원희룡 국회의원을 비롯한 중앙당직자와 이완구 충남도지사, 정진석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장․군수, 광역․기초의원 및 도당의 주요당직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라는 국가위기 돌파의 슬로건 아래 경제위기라는 돌밭을 갈아서 옥토로 만들겠다는 각오와 소띠 해를 맞아 우직한 황소와 같이 묵묵히 열심히 경제살리기에 앞장서는 2009년을 보내자는 결의를 다졌다.
신년교례회에 이어 2부에서는 정책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의 미디어관련법안과 경제살리기 법안에 대한 정책 설명회를 갖고 향후 당보배포, 당협 당원교육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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