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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주한미대사가 지난 10일 합천 해인사를 방문했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영어 해설 프로그램에 캐슬린 스티븐스 대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캐슬린 스티븐스 대사는 영어해설사의 도움으로 해인사 곳곳을 둘러보았다.


태그:#가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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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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