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4년차 지구대회가 8~9일 이틀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와 진남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9일) 대회에는 주승용 민주당 도당위원장, 오현섭 여수시장, 지구 소속 로타리클럽 회장과 임원, 가족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및 부인회원 로타리 가족 입장을 시작으로 김종익 총재의 개회선언 타종과 대회사, 박형기 지구대회 준비위원장의 환영사, 오현섭 여수시장의 축사, 특별초청강연(GS칼텍스 상무 김기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기 지구대회 준비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친교와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축제의 한마당으로 승화되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축사를 통해 오현섭 여수시장은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적극 협조해준 국제로타리 3610지구 회원과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단체로 지역사회 리더와 전문직업인들로 구성된 국제로타리(RI:Rotary International)는 120여만 명이 참여하며 회원들은 ‘로타리안’이라고 불린다. 회원들은 인도주의적 봉사와 직업의 높은 도덕적 수준 고취, 선의와 평화를 세계 곳곳에 구축하는데 협력한다.

 

폴 해리스 변호사에 의해 창립된 국제로타리의 ‘로타리’란 명칭은 회원들이 사무실을 돌아가며 모임을 가졌던 초기 형태에서 비롯되었다. 로타리의 이상은 ‘초아의 봉사’란 모토에서 잘 나타난다.

 

한편, 이날 3610지구대회는 퀴즈쇼와 장기자랑 등 회원 간 우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여수미디어코리아, U포터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로타리, #국제로타리, #지구대회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