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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주관한 전국 광역자치단체 공약이행평가에서 충청남도가 종합 2위의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에서는 광역지방자치단체평가단을 구성, 16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2년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의 공약평가 결과,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충청남도는 100점 만점 중 74점을 받아 종합 2위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 서울시가 79. 3으로 1위, 전라북도 3위(73.9점), 충청북도 4위 (73.3점), 제주특별자치도 5위(72.9점)순으로 평가 됐다.

한편, 경실련은 전체 1484개의 16개 시·도별 공약 중 공약으로서의 가치가 덜하거나, 국비위주로 사업을 진행, 일회성 이벤트 사업, 공약(정책)의 파급효과가 미미한 공약은 평가대상에서 제외하고, 시·도별로 주요한 20여개 정도의 평가대상 공약을 선정(총 352개)하여 평가했다.

공약의 평가지표는 ▲공약의 구체성 부문(40%)은 '기한제시'와 '측정가능'을 ▲공약의 이행정도 부문(30%)은 공약 추진 로드맵에서 제시하고 있는 '현재의 이행정도'를 ▲공약의 내용 부문(30%)은 '목표의 용이성'과 '지속성 정도'를 지표로 하여 총 3개 부문 5개 지표로 평가했으며 부문별로 가중치를 두었다.

경실련은 지표별로 5점 척도로 평가하고 이를 가중치에 따라 총 100점 만점으로 환했으며,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표별 평가위원들 점수 중 최고, 최하 점수를 제외하여 평가했다.

경실련이 주관한 '시도별 공약평가 우수 자치단체 종합평가 결과'
 경실련이 주관한 '시도별 공약평가 우수 자치단체 종합평가 결과'
ⓒ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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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충남도, #공약평가, #경실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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