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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1급인 넓적부리도요가 낙동강 하구에서 지난 8월 31일 촬영되었다. 습지와새들의친구는 이날 촬영한 새를 홈페이지에 올려 놓았다.

 

이 새는 몸길이 약 17cm로, 암수 여름깃은 가슴에서 얼굴까지가 붉은 게 특징이다. 동북 시베리아 북극권에서 알래스카의 일부 지역까지 좁은 지역에서 번식하고 동부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겨울을 난다.


태그:#넓적부리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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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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