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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에 온갖 새들이 찾아와 여름을 나고 있다. 습지와새들의친구는 이곳에서 쇠제비갈매기 등 많은 새들이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다. 먹이를 찾는 ‘좀도요’의 한가로운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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