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 KBS 사장이 입을 연다. 정 사장은 오늘(6일) 오후 2시 KBS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원 해임 요구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이 자리에는 변호인단도 함께 하며 정 사장은 최근 상황을 둘러싼 본인의 견해를 담은 입장문을 발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KBS는 5일 성명을 내어 "감사원 발표 내용 중 부당한 처분에 대해서는 정하는 바에 따라 재심의를 요청할 것이고 그 결과나 사안에 따라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오마이TV>는 오늘 정연주 사장의 기자회견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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