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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걱! 이럴수가...엉덩이가 다 보이잖아.
허걱! 이럴수가...엉덩이가 다 보이잖아. ⓒ 윤태


5월 24일, 성남 율동공원에서 회사 야유회를 하고 있었는데, 허걱! 엉덩이를 내놓고 다니는(?) 초등학생 여자아이가 보였습니다. 어찌나 깜짝 놀랐는지, 소리를 지를 뻔 했습니다. 민망스럽게도….

 처음 봤을 땐 정말 엉덩이를 내놓고 있는 줄 알았다.
처음 봤을 땐 정말 엉덩이를 내놓고 있는 줄 알았다. ⓒ 윤태


열심히 발을 닦고 있는데, 멀리서 이 모습을 보면 정말 감쪽 같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한 5초 정도는 들여다봐야 "아하~" 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보게 되면 정말 많이 놀랍니다.

 유유히 사라지는 엉덩이 까진(?) 초등 여학생.
유유히 사라지는 엉덩이 까진(?) 초등 여학생. ⓒ 윤태

교회에서 나온 거 같기도 하고, 초등학교에서 나온 거 같기도 하고, 여하튼 30명 정도 모여서 레크레이션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돋보였던 '엉덩이 까진' 초등학생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어쩌면 저런 재미난 옷을 입을 생각을 다 했을까요? 이 복장을 보면서 이 초등학생의 순수함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덧붙이는 글 | 티스토리 블로그에 있습니다.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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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통과 대화를 좋아하는 새롬이아빠 윤태(문)입니다. 현재 4차원 놀이터 관리소장 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며 착한노예를 만드는 도덕교육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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