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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군자 가리개, 도하 김동석 선생님이 최고 애착이 가는 작품이라고 한다
사군자 가리개, 도하 김동석 선생님이 최고 애착이 가는 작품이라고 한다 ⓒ 박하용

손끝에서 나오는 그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도하 김동석 서각전이 경복궁역 서울메트로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 작품은 부채 모양으로 만든 송석도, 반야심경, 매경한고(梅經寒苦), 산은, 찻잔, 산수, 사군자 가리개 등으로 다양하다. 전시회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분을 자세히 보니 모두 진지하다.

전시회 작품에 새겨져 있는 좋은 글을 새겨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 소개하여 보고자 한다. 오늘이 부처님 오신 날이라 그런지 더 마음에 와 닿는 것 같다.

자비로운 그 손길이 참다운 공양구요. 너그러운 말 한마디 그윽한 향이로다. 속들이 곱고 고운 진실한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같은 부처님 마음일세.” - 문수보살님

모든 일에 열정적인 사람이 성공합니다” - 예광선생

“나를 알아주는 이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남에게 알려질 만한 실력을 쌓도록 힘써라.” - 논어

도하 김동석 선생은 서예문화대전 초대작가이며 서각대전 입상 2회, 특선 3회를 하였다. 이 전시회는 5월 13일까지 열린다.


#도하 김동석 서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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