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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자 광양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에 대한 분석이 다양하다. 특히 특정 정당의 당내 공천이 곧 당선이었던 것이 이 지역 정서였지만 정권재창출에 실패한 과거 여권에 대한 유권자들의 표심이 이번에는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이 기타 정당 후보자들의 주장이다.

 

이곳 선거구는 전남 동부권에서 가장 많은 6명의 후보가 등록을 하여 다른 어느 지역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될 거라고 후보들은 주장하지만, 대부분의 이곳 유권자들은 이변이 없는 한 통합민주당의 독주가 예상된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동의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지역민들의 총선에 대한 인식은 아직도 걸음마 수준이다. 18대 총선에 거는 지역민들의 기대는 후보자들의 장밋빛 공약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실정에 맞는 실천적 공약이라 여겨진다.

 

이에 따라 본 기자는 전남 동부권의 유력 후보자들에 대한 공약을 점검해 보고 실천방안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후보자들에게 직접 면접을 신청하여 들어보기로 했다. 첫 순서로 여론 조사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우윤근(통합민주당)후보와의 인터뷰를 시도했다.

 

- 이번이 재선인데 특별히 출마하게된 동기는?

"봄은 남쪽에서부터 시작됩니다. 南道 광양에서부터 통합민주당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자 저는 재선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통합민주당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 마음을 얻는데 실패했습니다. 모든 여건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헌신하고 노력하여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하여 그 부활의 씨앗을 이곳 광양에서부터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이번 제18대 총선은 너무나 중요한 선거입니다. 지방권력을 장악하고 대선을 승리한 한나라당이 이번 총선에서도 싹쓸이를 한다면 우리 정치는 “일당지배”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이명박 정부는 성장 우선, 친기업 정책을 통한 경제정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상실한 성장드라이브 정책은 사회양극화의 간극을 더 확대시키고 서민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이명박 정권의 독주와 반서민정책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검증을 거친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광양지역의 산적한 현안해결을 위해서도 이번 총선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광양항이 300만TEU 달성을 통한 자립항만으로 성장하고 광양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그 여건을 조속히 갖춰야 합니다. 특히 전라선 복선화 전철화사업, 광양~전주 간 고속도로를 포함한 각종 SOC 사업들이 2012년 여수 엑스포 개최에 발맞추어 201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우리지역의 굵직한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중앙무대에서 경험과 능력이 검증된 인물이 활동을 해야 합니다.

 

광양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치적으로 큰 인물을 키워내야 합니다. 광양은 인물의 고장입니다. 사회 각 분야에 유능하고 유망한 인재가 있는 것은 지역의 큰 자산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정치 분야에서는 다선의원을 배출하지 못하였습니다. 저 우윤근이 더욱 열심히 뛰어 광양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광양만권 통합 문제에 대한 후보자님의 생각은?

"질문이 3개시 통합을 묻고 있는데 이는 여수, 순천, 광양의 3시 통합을 염두에 둔 질문으로 짐작됩니다만, 저는 기본적으로 3시만의 통합이 아니라 3시(광양시, 여수시, 순천시)와 3군(구례군, 하동군, 남해군)의 통합 (이하, 3시3군의 통합)이 광양만권 도시 통합의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 첫 번째, 저는 광양만권 도시통합의 목적과 이유를 조금 다른 차원에서 보기 때문입니다. 이 통합의 문제는 도시행정구역의 통합을 통한 경제적 시너지 효과에만 초점을 맞출 문제가 아니라 봅니다. 광양만권의 전남 4개 지자체와 경남 2개 지자체를 통합하여, 전라도도 아니고 경상도도 아닌 지역감정극복의 모델도시를 현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현실적으로 도시 규모의 문제입니다. 3시만의 통합과 3시 3군의 통합을 비교해보면 3시3군 통합의 경우 인구 증가는 10여만 명에 불과하나 도시면적이 2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3시3군이 통합되어야만 인구 90여만 명, 면적 3331㎢의 광역대도시 토대가 형성됩니다. 이런 정도의 도시 규모가 되어야만 광양만권이 2020년에는 인구 100만 이상이 거주하는 동북아 물류중심지, 금융허브로 성장할 것이며 '동북아의 두바이'로 부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구체적 추진 실천 계획이 있다면?

"이를 실현하는 구체적 방법으로 단기 과제는 광양만권 3시 3군 지역통합특구청설치법을 제정하는 것입니다. 3시 3군의 환경, 건설, 교통, 문화, 관광 등 5개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통합도시 초석을 다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통합 전단계 과정을 통하여 지자체 간의 결속의식과 지역주민의 공동체의식이 형성된 이후 중장기 과제인 통합광역시 형성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중장기 과제인 광양만권 지역화합광역시설치특별법을 제정하면  전라도도 경상도도 아닌 별도의 광역시가 만들어져서 망국적 지역감정을 극복하는 모델도시가 될 것이며 향후 인구 100만 이상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는 광역도시가 될 것입니다."

 

-지역인재 육성문제에 대한 후보자님의 의견은?

"광양시의 교육현안으로 특목고 유치나 자율형 사립고 유치가 중요한 사안이라 생각하며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시급한 현안은 첨단산업 공과대학 유치라 할 수 있습니다.

 

질문은 순천공대의 광양이전과 이로 인한 지역 간 갈등해소방안을 묻고 있으나 저는 광양시의 일류교육도시 건설과 이를 통한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큰 틀에서 이를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미 광양시에는 세계 최고수준의 항만물류 교육기관인 네델란드 STC 대학원이 개교되어있으며, 조만간 학부과정인 STC대학교를 개교하고자 합니다. 이에 발맞추어 광양제철과 연계된 첨단산업 공과대학을 유치하고자 합니다."

 

-순천대학교 공과대학 광양이전에 대한 후보자님의 생각은?

"진행 상황을 보아가며 추진할 일이지만 몇 가지 방안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단독추진하거나 병행을 할 수 있는 사안이라 봅니다만, 제1안으로 현재 지역현안으로 논의 중인 순천대학교 공과대학유치입니다. 순천대의 비약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이전이 바람직하지만 순천시민의 다수 의사가 반대라면 두 도시간의 갈등을 빚어가며 무리하게 강행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제2안으로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캠퍼스를 유치하는 것입니다.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나 여수캠퍼스에 없는 첨단산업 공학과를 중심으로 광양에 제3캠퍼스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선해양공학, 철강공학, NANO공학, 전기제어 생체공학, 바이오 공학, 교통시스템 공학, 원자핵공학 학과 등이 될 것입니다.

 

제3안으로 중장기 과제입니다만, 포항공대 광양캠퍼스 유치를 목표로 합니다. 포항공대에 없는 첨단학과를 중심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조선해양공학, 철강공학, NANO공학, 전기제어 생체공학 학과 등이 될 것입니다.

 

또 하나 시급한 사안은 실업고 조선학과 증설문제입니다. 향후 10년간 조선산업은 안정적 활황이 예상되며 광양지역은 후발 신규 업체로서 기능인력확보에 큰 어려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차적으로 광양실고에 조선관련학과를 설치하여 매년 80여명의 학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광양항 활성화 방안은?

"광양항이 정부의 투포트 시스템에 입각한 국가 허브항만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인가 여부는 컨테이너항만의 자생력 유무의 판단기준인 물동량  300만 TEU의 조기달성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광양항 물동량 300만 TEU의 조기달성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나 최근 주변 경쟁국의 약진과 세계 최대 선사 머스크라인의 선적항로 변경 등으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양항 물동량의 비약적인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광양항 활성화 방안은 이렇습니다.

 

첫째, 부가가치창출형 항만배후부지 건설입니다. 현재 배후물류단지 1단계 투자유치업체(로지스올, 창명, 대한통운)와 공동물류센터 입주업체(세방, 삼성테스코, 동부건설, 로지스올)에서 올해부터 10만TEU 이상의 신규물량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118만평의 배후물류단지(동측 59만, 서측 59만)가 조성되어 완전 운영에 들어가는 2012년에는 배후단지에서 평당 1TEU의 물량이 창출된다고 볼 때 연간 1백만TEU 이상의 물량창출효과가 기대됩니다.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동측배후 부지의 조속한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서측배후부지의 조성도 2010년 이내에 마무리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둘째로, 경제자유구역 관련법을 개정하여 국내기업 역차별을 철폐, 국내기업과 제조업체가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투자절차를 간소화하여 외자유치와 항만물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광양항 활성화방안의 하나이자 광양만권이 국제경쟁력을 가지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 미래지향형 광양항만을 건설해야 합니다. 국가 허브 포트인 광양컨테이너항은 최소 10년 이상의 미래를 내다보고 건설하여야 할 것입니다.

 

최근 국제적 선사들은 1만 TEU이상 극초대형선박을 집중적으로 발주하여 30여 척에 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만TEU 이상의 선박이 원활히 접안할 항만여건이 매우 중요하며 ‘선박의 定時性(제때 입출항이 가능한 정도)’이 지상과제로 부각된다할 것입니다.

 

정시성은 컨테이너항만의 생산성에 달린 문제이고 그 생산성은 갠트리 크레인 종류가 결정적 요인이라고 봅니다. 광양항에는 40피트 컨테이너 2개를 동시 작업할 수 있는 ‘텐덤 트윈 리프트 갠트리 크레인’이 반드시 도입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1만TEU 이상의 선박이 원활히 접안하기 위해서는 초대형 하이브리드(Hybrid)안벽 시설이 갖춰져야 합니다. 초대형 하이브리드 안벽은 양현하역과 환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이동식 안벽으로, 초대형선 입항시 신속한 컨테이너 처리가 가능하며 기존처리능력보다 연간 600천TEU ~ 700천TEU 추가처리가 가능하며 기존안벽에 비해 생산성이 2~3배, 연간 1선석 당 1,400억원이 절감됩니다."

 

-지역 주민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약은?

"광양 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컨부두 배후 단지의 조속한 입주와 활성화가 급선무라 할 것입니다. 더불어 광양~전주 간 고속도로, 광양~목포 간 고속도로, 전라선 복선화가 조속히 마무리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몇 가지 특단의 정책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노동 집약적인 조선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인구유입에 획기적인 변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우선적으로 황금산단의 80여 만평을 활용하여 대형 조선소 유치와 조선관련 산업단지 형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상부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3-2 단계 컨테이너 부두를 활용하여 블록공장으로 임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이를 계획대로 실현한다면 2012년까지 향후 5년간, 매출액이 4조5천억원, 고용인원이 44,000명, 지역소득이 5,700억 증가하는 재무적 파급효과가 있으며, 인구증가가 약 6만명(5개년 간) 정도일 것이라 추산하고 있습니다. 

 

둘째로는 이미 말씀드린 대로 경제자유구역관련법을 개정하여 국내기업과 제조업체가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투자절차를 간소화하여 외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하고자 합니다.

 

셋째는 'GG2020 인력개발원'을 창립하여 산업현장에 직접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 및 맞춤형 인력개발 재교육을 시행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원활한 취업 및 재취업이 가능하여 노동유연성이 고양될 것이며 지역민이 세대당 1명은 1산업체에 취업 가능하도록 ‘1세대 1산업체 취업’ 정책을 시행하고자 합니다.

 

-환경오염문제 대안은?

"광양만권의 급격한 산업화와 공업화는 필연적으로 많은 환경오염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심각한 문제는 광양만권의 대기오염문제라 생각하며 이를 중점적으로 개선하고자 합니다. 

 

실험에 의하면 특정지역(진상면)의 경우, 공장지대와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호동이나 태인동보다 더 고농도 오존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메카니즘을 규명하여 그 해소방안을 찾고자 합니다.

 

더불어 Air-sonde 등 기구를 활용하여 광양만 상층부의 계절별, 일별, 시간별 대기질을 연구하여 그 개선책을 찾고자 합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확산 방지를 위한 Green zone(환경생태숲) 설치로 쾌적한 도시(Cool-city)조성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농촌인구 노령화에 따른 문제와 해결책은?

"우리나라가 급속하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농촌지역은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65세 이상의 고령농이 30%를 넘어섰습니다. 이제 더 이상 경영이 어려운 고령농에게는 ‘재촌탈농’을 유도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첫째, 경영이양직불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서 고령농에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지금 ha당 매매는 289만원, 임대는 297만원을 지급하고 있는데 ha당 지원단가가 매우 적습니다. 당초 경영이양직불제가 은퇴농에 대한 안정적 지원보다 경영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했기 때문에 충분한 단가 지원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원 단가를 획기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두번째는 고령농에 대한 ‘건강 보험료’와 ‘연금 보험료’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봅니다.

   

세번째는 농촌형 역모기지론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주택연금 모형을 기본으로 하되 농지사업을 하는 농촌공사가 보증을 하고 농협에서 대출을 한다면 충분히 시행할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농촌지역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수준 향상을 위한 대책이 있다면?

"갈수록 진전되는 농업개방화로 농촌이 매우 어렵습니다. 보다 전략적이고 치밀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농촌문제 전반에 대한 대책과 방안은 별도로 하고 우리 광양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매실클러스터 건설을 추진하겠습니다. 지역농업 클러스터는 생산․가공․유통을 연계한 종합지원을 통해 클러스터 산업을 지역농업 혁신 주체로 육성하는 것입니다. 우리지역 특산품인 매실의 생산, 가공, 유통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 방안을 마련코자 하는 것입니다.

 

둘째, 면세유 공급대상 기종을 확대하겠습니다. 면세유 공급은 농업인들이 영농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농업기계로 시설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면세유 공급 대상은 45개 종류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공급 대상 기종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농업인들이 영농을 원활하게 추진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각종 직불제에 대한 지원확대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각종 FTA로 인해 가장 큰 피해가 초래되고 있는 분야가 농업분야입니다. WTO 규정에서 허용하고 있는 각종 직불제의 지원을 확대하여 농업인 소득보전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시급한 지역현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그 해결방안을 갖고 있다면? 

"이미 말씀드린 대로 광양항만의 활성화와 광양경제의 활성화가 시급한 현안입니다. 컨부두 배후단지의 입주와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전주-광양 고속도로, 광양-목포 고속도로, 전라선 복선화가 시급합니다. 특히 향후 10년간은 조선소 유치와 관련 산업단지 형성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경제자유구역 관련법을 개정하여 국내기업과 제조업체 참여와 외자유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태그:#18대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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