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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봄 웬눈 현재 서울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 내리고 있다
ⓒ 박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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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서울과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 황사가 지나간 뒤인 오늘 지금 서울에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근무하고 있는 곳에서 경복궁을 바라보니 근정전도 잘 보이질 않을 정도다. 북악산과 청와대도 보이지 않고 멀리 잘 보이는 북한산도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면 걱정이 된다.

 

오후가 되면서 눈이 쌓이기 시작하면 자동차 안전 운전에 위험이 따르게 된다. 눈이 쌓여 미끄러져 넘어질 수 있다. 눈이 내릴 때 외출할 경우에는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보온 장갑을 착용하고 걷는 것이 안전에 좋다.

 

 

눈이 많이 내리면 농촌에서는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재배 시설이 붕괴할 수도 있으므로 하우스에 처져 있는 차광막은 제거하여 주는 것이 좋다. 눈이 20센티미터 정도 쌍이면 전깃줄이 끊어지고 소나무 가지가 부러지기도 하므로 받침대 보강 등의 보호조치가 필요하다.

 

눈이 많이 내려 집 앞에 많이 쌓이면 누가 치워야 하나? 우리 집 앞, 내 점포 앞 도로의 눈은 내가 치워야 한다. 건전한 주민정신을 발휘하여 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 혹 빙판길이 있는 경우에는 염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뿌려서 미끄럼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태그:#경복궁, #서울,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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