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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월이 다가고 있다. 1월에 열린 예정이었던 리투아니아의 눈 위 자동차 경주는 거듭 연기되었지만, 기대했던 눈이 계속 내리지 않아 결국 올해는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상기후로 올 봄은 훨씬 빨리 오고 있다. 리투아니아에서 가장 빨리 피는 꽃은 하얀색 스노우드롭과 보라색 청노루귀이다. 이제 곧 가게 앞에 청노루귀꽃을 묶어 팔고 있는 할머니들을 곧 보내 될 것이다.

지난 봄 꽃을 꺾지 말자고 하는 말에 딸아이는 "이른 봄을 꺾어야 따뜻한 봄이 온다"라고 답했다.

 청노루귀꽃
 청노루귀꽃
ⓒ 최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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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노루귀꽃을 꺾는 요가일래
 청노루귀꽃을 꺾는 요가일래
ⓒ 최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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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노루귀꽃
 청노루귀꽃
ⓒ 최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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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우드롭
 스노우드롭
ⓒ 최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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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다음블로거뉴스



#리투아니아#봄꽃#청노루귀꽃#스노우드롭#최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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