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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에서 출마를 준비 중인 한나라당 윤석만 예비후보가 "동구에 '자율형 사립 특목고'를 1년 안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12일 낮 교육정책 간담회를 열고 "낙후된 동구지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성격의 외고 또는 과학고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년 전부터 동구에 특목고를 유치하려는 노력을 부단히 해 왔으나 무산되었었다"며 "그러나 이제 이명박 당선자가 추진하려는 150개의 기숙형 공립고와 자율형 사립고 100개 육성정책, 50개의 한국형 마이스터고 육성 등과 맥을 같이하는 자율형 사립 특목고를 동구에 유치, 동구의 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 학교에는 동구지역 학생 30%를 우선 배정하고, 저소득층이나 조손자녀, 편부편모자녀,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자녀, 장애학생에 대한 장학제도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자율형 사립학교는 이 당선자의 공약추진과 무관하게 한 발 앞서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추후 정부가 추진하는 기숙형 공립학교 및 마이스터고 유치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윤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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