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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

창원시는 9일 ‘철새의 낙원’ 주남저수지 제1회 주남저수지 철새축제를 개막했다.

 

“철새와 인간의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동안 철새 맞이 행사의 하나로 탐조·전시·체험·참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 때 ‘새박사’ 윤무부 교수의 재미있는 철새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이 실시되었다. 주남저수지 철새축제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벼타작, 단감수확, 새끼꼬기, 떡메치기, 토종어류방류 등 재미있는 전통농경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천연염색, 솟대만들기, 카라클레이,페이스페인팅풍선공예, 알공예, 가훈적어주기 등을 동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운영한다.

 

인근 도시 주민들의 철새축제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부산시 부전역에서 동읍 덕산역까지 철새열차를 운행한다. 부산시 부전역에서 오전 6시55분, 10시, 오후 1시에 각각 출발하는 철새열차는 오전 8시01분, 11시23분, 오후 2시13분에 창원시 동읍 덕산역에 도착하며, 대기 중인 셔틀버스를 이용해 철새축제 행사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주남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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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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