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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13회' '왕과 나' '화완옹주' '폐비윤씨' '정순왕후' '정조'…

 

역사드라마 열풍은 대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30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순위를 완벽하고 장악하고 있는 건 MBC와 SBS 역사드라마 '이산'과 '왕과 나' 관련 키워드들이다.

 

시청률 경쟁에 있어서도 막상막하를 달리는 두 드라마의 인기는 새삼스런 '역사공부 의지'로까지 시청자들을 유도하고 있다.

 

이 두 역사드라마가 '뜬' 비결은 주연을 맡은 이서진과 한지민, 고주원과 구혜선 등 젊은 배우들의 인기에 더해진 전광렬과 성현아 등 조연들의 무난한 연기력에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한 '옛날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 중 하나. 이 본능이 사극열풍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는 격이다. 

 

드라마를 보는 즐거움과 함께, 자연스레 우리네 지난 과거사에도 관심을 가지게 한다는 차원에서 보자면 역사드라마는 또 다른 형태의 교양교과서로 역할을 할 수도 있을 듯하다.


태그:#이산, #왕과 나, #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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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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