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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돈구 생명의숲 대표가 숲운동가 100인을 대표하여 문국현 예비후보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돈구 생명의숲 대표가 숲운동가 100인을 대표하여 문국현 예비후보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 최윤석

이돈구 생명의숲 대표와 최열 환경재단 대표 그리고 김상원 전 대법관 등이 참여한 '숲운동가 100인'은 2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7층 환경재단 레이첼카슨룸에서 '창조한국당(가칭) 문국현 대통령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돈구 생명의숲 대표가 숲운동가 100인을 대표하여 문국현 예비후보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돈구 생명의숲 대표가 숲운동가 100인을 대표하여 문국현 예비후보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 최윤석

이날 참가자들은 <문국현을 지지하는 숲운동가 100인 선언문>을 통해 "올해 우리나라에는 기상관측이 시작된 1908년 이래 가장 많은 강우 일수를 기록했고 그 원인은 바로 지구온난화의 영향이며 이러한 지구 온난화는 이제 더 이상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숲운동가와 환경단체 회원들이 문국현 예비후보 지지선언문을 낭독한후 "문국현이 희망이다" 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숲운동가와 환경단체 회원들이 문국현 예비후보 지지선언문을 낭독한후 "문국현이 희망이다" 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최윤석

 

이들은 "지구 온난화를 최소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나무를 심어 새로운 숲을 만들고 기존의 숲을 건강하게 보전하고 가꾸는 일"이라고 밝히고 "문국현 예비후부는 지난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켐페인'을 비롯해 생명의숲 운동, 학교숲 운동, 평화의숲 운동 등 우리사회의 대표적인 숲 운동을 주도해 우리 산과 도시에 많은 면적의 숲을 새로 만들어왔을 뿐 아니라 북한 황폐지 복원과 중국,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 고 밝혔다.

 

 숲운동가와 환경단체 회원들이 문국현 예비후보 지지선언문을 낭독한후 "문국현이 희망이다" 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숲운동가와 환경단체 회원들이 문국현 예비후보 지지선언문을 낭독한후 "문국현이 희망이다" 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최윤석

이들은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숲운동가들은 이러한 일들을 해 온 문국현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문국현 예비후보와 함께 아름다운 숲이 공존하는 사회와 우리 후세들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를 전개할 것"이라며 문국현 예비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천명했다.

덧붙이는 글 |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2007 대선특별취재 현장취재&사진팀 기사입니다.


#문국현#숲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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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좋아 사진이 좋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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