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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인용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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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용이 도대체 뭔가요? 그리고, 신 연예인 지옥은 또 뭐죠?"

15일 오후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순위에 '오인용'과 '신연예인지옥'이란 생소한 단어가 등장하자 네티즌들의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아주 간단하게 답변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처럼 오인용은 사람 이름이 아니다. 일종의 동업 카르텔이다.

5명의 애니메이터들이 모인 '집단'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이들은 오인용(www.5p.co.kr) 사이트에 풍자성 짙은 애니메이션을 연재하고 있는 계원대 애니메이션 학과 97학번 동창들. 그리고, '신 연예인 지옥'은 이들이 만든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제목이다.

포털사이트 등에서 이 두 단어가 화제가 된 이유는 바로 오늘 밤 '신 연예인 지옥' 7번째 스토리가 공개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6편이 나온 지 4개월 여 만이다.

오인용은 이미 플래시 애니메이션 팬들에겐 유명인사다. 이들이 사이트를 통해 연재한 작품의 누적 조회수가 2억을 넘어섰고, 이 인기를 기반으로 올 초에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오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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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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