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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연애의 목적'의 한 장면.
영화 '연애의 목적'의 한 장면. ⓒ 영화홈페이지
"강혜정 베드신이 왜 지금 와서 화제인가요? '연애의 목적'은 이미 2년 전에 개봉된 영화인데…"

13일 오후 영화배우 강혜정(25)과 관련된 단어가 3개나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로 '갑자기' 부각돼 그 이유를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의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강혜정' '강혜정 베드신' '연애의 목적'(강혜정이 주연한 한재림 감독의 영화) 등은 모두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검색어 순위 10위 권에 머물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사실 '연애의 목적'엔 강혜정과 박해일의 베드신이 몇 차례 등장한다. 특히, 교사와 교생 역으로 출연한 두 사람이 낮 시간에 몰래 학교를 빠져 나와 여관에서 벌이는 베드신은 그 파격적 설정으로 인해 개봉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강혜정의 베드신이 '연애의 목적'에서만 보여지는 건 아니다. 그녀는 이미 4년 전 박찬욱이 연출한 영화 '올드 보이'에서도 최민식과 베드신을 찍은 바 있다.

이와 관련, 한 네티즌은 "갑작스런 강혜정 관련 검색어의 부상이라… 혹시, 오늘 공중파나 케이블TV 등에서 '연애의 목적'을 방영하는 게 아닐까요"라는 나름의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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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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