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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남도당이 12일 오후 아산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제17대 대통령선거 충남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던 이진구 충남도당위원장과 이명박 후보를 지지했던 홍문표 의원이 공동으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며, 최고위원으로 사실상 확정된 김학원 의원과 유한열 전 의원, 한석원 도당 고문이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

 

선거대책본부장에는 전용학, 김태흠, 이기형, 박상일 등 4명의 지역구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공동으로 선임됐으며, 국민참여본부장에는 박동인 당협위원장이 특보단장에는 이성춘 전 도당 사무처장이 임명되는 등 300여명의 1차 선대위원이 확정되어 발표됐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한나라당충남도당#이진구#홍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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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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