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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화 이글스 2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성민(34)처럼 부침을 크게 겪은 야구선수도 드물 것이다.

 

언론의 화려한 조명과 팬들의 격려를 받으며 일본 프로야구계로 뛰어들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돌아와야 했고, 세간의 주목 속에 톱스타 최진실과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지만, 그 행복은 오래 가지 못했다.

 

바로 그 조성민이 최근에 다시 한번 사람들의 관심권 안으로 들어왔다. 그의 '비밀스런' 2번째 결혼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것. 조씨는 2004년 최진실과 이혼한 뒤 1년 만인 2005년 여름에 3살 연상의 심OO씨와 '조용히' 재혼했다.

 

심씨는 조성민과 최진실의 다툼과 이혼 관련 보도로 세상이 시끄러웠을 때 '조성민의 연인'으로 주목받았던 인물. 두 사람은 현재 서울 청담동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와 심씨의 결혼사실은 최진실도 알고 있었던 듯하다. 주변 인물에 따르면 최씨는 "과거는 이미 정리된 상태고, 어차피 한번은 겪어야 할 일"이라는 담담한 말로 자신의 심경을 표현했다고 한다.


태그:#조성민, #재혼, #최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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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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