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16일 밤 제11호 태풍 '나리'의 북상에 따라 대구지역 하천변이 범람하자 대구시가 9곳에서 교통통제를 실시했다.

  

시는 이날 오후 9~11시 사이 달성 화원읍 천내천 하상도로, 신천 좌안도로 상동교~가창 구간, 신천동로 동신교~희망교 구간, 수성 사월동 및 매호동 경부선철도 지하차도 등의 교통을 전면 차단했다.

  

또 수성 욱수천 잠수교와 금호강 가천잠수교, 달성 옥포 용연사 진입로, 달성 화원 구라잠수교 등에도 차량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들 도로와 잠수교 주변의 하천이 범람, 안전사고를 낳을 우려가 있어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realism@yna.co.kr
  (끝)
 
 


#태풍#나리#대구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바른 언론 빠른 뉴스' 국내외 취재망을 통해 신속 정확한 기사를 제공하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입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