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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울릉도오징어축제 현장인 저동항입니다. 너무 아름답지 않습니까?
제7회 울릉도오징어축제 현장인 저동항입니다. 너무 아름답지 않습니까? ⓒ 배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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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축제의 단골 "해군 군악대" 아저씨 랍니다~ ^^ 노래 엄청 잘합니다~
오징어축제의 단골 "해군 군악대" 아저씨 랍니다~ ^^ 노래 엄청 잘합니다~ ⓒ 배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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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입니다. 손자를 데리고 나온 노부부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야시장입니다. 손자를 데리고 나온 노부부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배상용
셋째날인 24일에는 울릉도 개척민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옛길걷기와 오징어맨손잡기, 전통 뗏목경주, 계선줄 던지기, 호박엿 늘이기, 불꽃놀이 등의 행사가 이어지며, 25일에는 바다미꾸라지 잡기대회, 해변 몽돌쌓기가. 마지막 날인 26일은 오전7시부터 울릉로타리클럽 주관인 오징어마라톤대회를 끝으로 5일간의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

이번 7회 오징어축제는 예년에 없었던 먹거리 야시장이 열려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육지에서 전국의 축제에만 전문으로 다니는 축제전문 먹거리 업체인 (주)향토이벤트사에 3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울릉도에서는 쉽게 맛보지 못하는 전국의 먹거리들이 즐비해 오가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통돼지 바베큐. 군침 돌죠? ^^
통돼지 바베큐. 군침 돌죠? ^^ ⓒ 배상용
오징어요리경연에 참가한 가족. 환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오징어요리경연에 참가한 가족. 환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배상용
오징어조업 체험승선. 멀미 꽤나 할겁니다~ ^^
오징어조업 체험승선. 멀미 꽤나 할겁니다~ ^^ ⓒ 배상용
특히, 이번 육지의 야시장 전문팀의 입도시, 울릉과 포항을 운행하는 여객선인 독도페리호의 선사인 (주)가고오고 해운은 육지에서 운반되는 차량 등 화물의 본선요금 20%할인과 선표 30%할인의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져 행사관계자와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올해 7회째를 맞고 있는 울릉도 오징어 축제. 예년에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먹거리 장터 운영과 다채로운 볼거리 행사 등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를 지켜보며, 푸른 울릉도·독도 가꾸기 회장 이예균씨는 “앞으로 좀더 발전적이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는 축제를 위해 육지에서 입도하는 업체에 대해 여객선을 운항하는 선사측에서 선표와 화물료 등을 최대한 할인하여 부담 없이 울릉도를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축제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꼬마들도 신이 났습니다.
꼬마들도 신이 났습니다. ⓒ 배상용
먹거리 장터에 빼놓을수 없는 광경이겠죠? ^^
먹거리 장터에 빼놓을수 없는 광경이겠죠? ^^ ⓒ 배상용
정말 없는 음식이 없었습니다~^^
정말 없는 음식이 없었습니다~^^ ⓒ 배상용
자~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한잔 합시다~
자~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한잔 합시다~ ⓒ 배상용
제7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에 참여하기 위한 교통편은 포항과 동해시 묵호에서 매일 오전 10시에 출항하며 포항에서 저녁 11시 40분에 출항하는 '독도페리'로가 있다.

덧붙이는 글 | *제7회 울릉도오징어축제 기간중의 행사일정은 취재가 되는대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배상용기자는 울릉도관광정보사이트 <울릉도닷컴>현지 운영자이자 울릉군의회의원,울릉군발전연구소 소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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