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8월 7일 봉래산에서 바라본 영월 시내
8월 7일 봉래산에서 바라본 영월 시내 ⓒ 이홍로
8월 6일부터 8일까지 여름휴가차 영월 동강에 다녀왔습니다. 영월에 10여년 전부터 사시는 분께서 영월의 아름다운 곳을 안내해 주셔서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영월하면 동강이 먼저 떠오릅니다. 천문대가 있는 봉래산에서 내려다 본 영월 시가와 동강과 서강이 만나 한강으로 흐르는 모습, 운해에 덥힌 산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아름다웠습니다.

벼가 자라고 있는 논과 강 산이 잘 어우러져있습니다.
벼가 자라고 있는 논과 강 산이 잘 어우러져있습니다. ⓒ 이홍로
망경대산에서 바라본 모운마을
망경대산에서 바라본 모운마을 ⓒ 이홍로
많은 비가 내리다가 봉래산 정상에 오르니 잠시 비가 그쳐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 물이 흙탕물입니다.

파란 벼가 자라고 있는 들판을 보니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산과 강이 어우러져 여행객의 마음을 기쁘게 해 줍니다.

예전 탄광산업 활발할 때는 모운마을이 큰 마을이었다고 합니다. 만경대산에서 바라본 모운마을은 신선이 사는 세상 같아 보입니다.

영월은 너무도 아름다운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산과 구름, 물안개가 어우러진 강
산과 구름, 물안개가 어우러진 강 ⓒ 이홍로

#강원도 영월#동강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