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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직원들이 기자들의 취재를 가로막고 나서면서 혼란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료의원들과 함께 승강기를 타려던 심재철 의원이 한 국세청 직원에 의해 제지당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9일 오전 한나라당 공작정치저지 범국민투쟁위원회(위원장 안상수) 소속 의원들이 대선후보의 부동산 자료 유출 경위를 직접 조사하겠다며 국세청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국세청 직원들이 기자들의 출입을 제지하면서 소동이 벌어졌다.

오전 11시경 서울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에 도착한 안상수, 박계동, 심재철, 송영선 등 11명의 의원들이 청장 면담을 위해 승강기를 타는 과정에서 국세청 직원들이 기자들을 제지했고, 이 과정에서 한 사진기자의 옷이 찢어지기도 했다.

동료 의원들과 함께 승강기를 타려는 심재철 의원은 한 국세청 직원이 팔로 가슴을 가로막아 제지를 당하기도 했다.

▲ 국세청 직원들이 사진기자의 카메라를 손으로 막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한 국세청 직원이 사진기자의 옷을 잡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태그:#한나라당, #심재철,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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