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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포럼 2007'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덕성여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를 맞는 '한국사회포럼 2007'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전환시대. 새로운 희망을 말하자'는 주제로 서울 덕성여대에서 열린다.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진보연대 등의 진보시민단체들이 주최하는 한국사회포럼은 진보단체들의 참여를 통해 진보적 담론을 공론화하는 한편, 사회운동의 새로운 전형을 고민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87년 항쟁 이후 20년간 민주화를 평가하고, 외환위기 이후 10년간의 변화를 짚어보는 등의 큼직한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그리고 한미FTA, 2007년 대선과 진보진영의 대응 등의 현재의 뜨거운 이슈들도 특별토론과 기획토론으로 다룬다.

이 밖에도 사회 전반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부문토론 20개와 열린토론 20개, 그리고 특별강연과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6일에는 대토론회 '87년 항쟁 20년, 민주화의 역설 : 민주주의의 위기와 사회운동'과 '한반도 평화, 21C 새로운 질서의 서막을 여는가?'가 열린다. 또 기획토론으로 'FTA 저항 국제 민중 포럼'도 예정이다.

7일에는 '외환위기 10년, 그 야만의 시대'와 '식량주권 대토론회'가, 8일에는 '2007 대선과 진보진영의 대응'을 주제로 특별토론회가 열린다.
특히, 유럽, 아시아, 남미의 인사들도 '한국사회포럼 2007'에 참여해 세계적인 FTA 확산과 위협받고 있는 식량주권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사회포럼은 문화제, 사진전시전, 참여마당 등의 다채로운 행사들도 준비하고 있다.

한국사회포럼 2007의 일정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클릭☞'한국사회포럼 2007' 일정표

#한국사회포럼#민주노총#진보#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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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지금은 서울시의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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