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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처광
17일 오후 2시 30분께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 604블럭에 위치한 고압가스제조사인 H사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으나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만에 꺼졌으나 진압과정에서 계속되는 가스 유출로 진압에 애를 먹었다.

화재 현장에 있던 A씨는 "가압밸브 근처에 있던 펌프에서 불꽃이 튀자 순식간에 불이 옮겨 붙었다"고 말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은 도심에서 공단 진입로 왕복 8차선을 전면 통제시켜 큰 혼잡을 빚었다. 한편 소방서는 자세한 화재원인 파악을 위해 회사관계자등을 상대로 조사중이다.


#안산#반월공단#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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