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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체 35개사와 대학교수 35명이 '1인1교수 멘토링 결연식'에 참여 서약서를 교환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박상봉

이공계 대학 교수와 연구원 등 기술전문가와 법률 세무 회계 등 경영분야의 전문가들이 구미국가산업단지 중소업체와 1사1인 전담제로 짝을 맺고 산업현장의 핵심기술 연구활동과 기술애로해결 활성화에 나섰다.

구미혁신클러스터 추진단(단장 박광석)은 22일(금) 오전11시 구미시 공단동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기업체(멘티) 35개사와 전문가 35명이 짝짓기를 하고 이날 한자리에 모여 '1인1교수(전문가)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BRI@
구미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은 기술 경영 분야의 전문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1개사에 신기술과 연구능력을 보유한 교수 또는 연구원 1명을 전담제로 연결하여 관련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지도, 공동연구, 신기술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의 구체적 운영방식은, 구미 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이 구축한 전문가 인력풀(Pool)과 지역의 산·학·연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기업의 애로기술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가운데 멘토링 참여 기업체는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는 '문제해결 멘토지원(코디네이팅)'과 연계, 6개월 내에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지원하고 업체당 800만원까지 사업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는 미니클러스터 활동을 통해 과제를 도출해낸 중소기업이 주관사업자가 되고 전·현직 대학교수 및 연구원, 변호사, 세무 회계사, 컨설팅 회사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e-클러스터 홈페이지(www.e-cluster.net)에 문제해결 멘토지원 사업신청서를 다운받아 추진단 산학협력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제해결 멘토 지원사업 관련 안내 및 문의사항은 구미혁신클러스터 추진단 산학협력팀(전화 054-467-0724~6)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날 결연식에는 멘토-멘티 35쌍 외에도 산·학·연의 핵심주체인 지역대학 총장(학장) 및 산학협력단장들이 참석함으로써 산·학 관계 활성화에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만들어졌다.

박광석 구미추진단장은 "기업체의 경쟁력이 지역발전의 근간을 이룬다"면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근접지원하는데, 1사1교수(전문가)멘토링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다른 매체에도 송고하였음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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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News 기자회원으로 받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국가산업단지 홍보 일을 하고 있어서 기업들의 생생한 소식 발굴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하도록 잉걸불 노릇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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