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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혁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지역사무소는 12월 8일 오후 7시 부산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인권문화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한마당은 사회적 약자(장애인,노인,아동,여성,이주여성,이주노동자 등)와 학생,시민,NGO,기관 등이 함께 꾸민 자리로 제58주년 세계인권선언기념일(12월10일)을 맞아 개최했다.

@BRI@발달장애아와 어머니들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막을 열고 각국 이주여성들의 전통춤이 이어졌고 모 방송의 인기개그 프로그램을 재구성한 이주노동자들의 '행님뉴스'는 관객들로 하여금 웃음과 박수를 연발케하는 가운데 이주노동자들이 겪는 한국사회의 냉대와 인권문제를 담고 있었다.

이밖에도 여성 성폭력예방 인형극, 이주여성 노래공연, 아동과 노인 노래공연이 이어졌고 마지막 초청공연팀 굿패 영산마루의 아리랑난장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자리로 2시간여 한마당은 막을 내렸다.

9일부터는 부산 해운대구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06 부산인권문화제'가 이틀 간 열린다. 바람 난 가장을 둔 엄마와 소녀의 얘기를 그린 <흡연모녀>,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는 한 스님의 번뇌를 다룬 <절간의 만우절> 등 이틀에 걸쳐 총 9편의 인권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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