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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체청소년챌린저 대원들은 케이투 임직원들과 함께 북한산 산행을 했다. 대남문 앞에 모인 대원들.
ⓒ 한국산악재단
2006 한국로체원정대(단장 홍일식)의 청소년챌린저팀이 11월 18, 19일 이틀 간 쿰부히말 칼라파타르봉(5545m) 등반에 대비한 제5차 훈련을 마쳤다. 15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 18명으로 구성된 챌린저팀은 전국적인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서 선발했으며, 설악산, 북한산, 도봉산 등에서 다섯 차례에 걸친 훈련을 모두 마쳤다.

특히 이번 훈련 기간 중에는 오투월드 4층 문화센터 강당에서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의 조수헌 교수가 고산의학 강좌를 실시하여 청소년 대원들이 고산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11월 19일 실시한 구기동에서 진달래능선 거쳐 우이동까지의 북한산 능선 종주 산행에는 기아자동차 정필태 대리와 케이투 코리아 지철종 이사, 김대현 과장, 김형신 대리 등 직원 20명이 함께 했다. 산행 중 신윤호 대리는 청소년 대원들에게 알파인 스틱의 사용법 및 배낭에 올바르게 부착하는 방법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2006 한국로체남벽원정대와 더불어 (재)한국아리랑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일간스포츠가 후원하며, 기아자동차(주)와 케이투 코리아가 협찬하는 청소년챌린저팀은 김우선, 정갑수, 차진철, 이윤지, 조수연씨가 지도교사로 동행하며 고산의학팀으로 서울의대 조수헌 교수, 삼성의료원 이병달 박사가 참가한다. 이들은 오는 12월 28일 출국하여 1월 13일 귀국 예정이다.

▲ 2006한국로체원정대 청소년챌린저팀은 11월 18, 19일 이틀간 북한산에서 제5차 훈련을 마쳤다. 진달래능선을 지나는 대원들.
ⓒ 한국산악재단

▲ 2006한국로체원정대 청소년챌린저팀은 11월 18, 19일 이틀간 북한산에서 제5차 훈련을 마쳤다. 진달래능선을 지나는 대원들.
ⓒ 한국산악재단

▲ 산행 중 쉬는 시간을 이용해 케이투 코리아 상품기획부 신윤호 대리가 로체청소년챌린저팀 대원들에게 알파인 스틱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 한국산악재단

▲ 11월 18일 오후 7시 오투월드 4층 문화센터에서 서울의대 조수헌 교수가 로체청소년챌린저팀 대원들에게 고산의학에 관한 강의를 실시했다.
ⓒ 한국산악재단

덧붙이는 글 | *난공불락 로체 원정대 홈페이지 : www.invincibl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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