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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앞둔 지난 10월 1일, 부산 귀농학교 회원들이 충북 괴산군 감물면의 농가를 찾았습니다. 흙살림 교육관을 방문하여 흙살림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 지역으로 귀농한 분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흙살림은 친환경농업 지원단체로 교육, 출판, 친환경 민간인증, 친환경 농자재 생산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괴산군에는 90여 농가가 흙살림 회원으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저농약, 무농약 인증 농산물에 대해서도 화학비료를 쓰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밭에서, 콩밭에서 함께 땀 흘리며 보람 있게 보낸 하루의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