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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전라남도교육감이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장환 전라남도교육감이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 김두헌
이날 오후 6시부터 각 시군 선관위에서 개표된 이번 선거에서 김장환 후보는 각 지역별로 고른 득표율을 기록하며 2위인 정찬종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2위를 차지한 정찬종 후보는 1807표로 23.5%의 득표율을 기록, 고배를 마셨다. 박봉주 후보는 676표(8.8%)를 획득 3위를 차지했으며, 이천만 후보는 455표(5.9%), 허순종 후보는 126표(1.6%)를 각각 기록했다.

김장환 당선자는 이날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전남교육의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김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지난 4년간의 업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시고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학교운영위원님과 교육계 선후배님을 비롯한 모든 교육가족들에게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민선 제5대 전라남도교육감 김장환 당선자가 당선증을 교부받고 있다.
민선 제5대 전라남도교육감 김장환 당선자가 당선증을 교부받고 있다. ⓒ 김두헌
이어 김 당선자는 "이제부터 전남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창조적 도전자의 자세로 어떤 난관이나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저에게 맡겨진 시대적 책무를 완수하는데 온 몸을 던져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그는 "선거기간중에 내걸었던 공약을 성실히 추진하고 다양한 전남교육 발전 방안을 수렴해 추진하겠다"면서 "전남교육의 르네상스를 이룩하는데 인생의 마지막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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