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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2005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테이프 커팅식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2005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테이프 커팅식 ⓒ 정대훈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전주컴퓨터 게임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2005'가 전주시 화산생활체육관에서 지난 1일 오전 11시 개막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미래로 통하는 게임세상'이라는 행사 주제를 모토로 한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행사로 전주 시민들을 비롯해 일반인들도 참가하여 게임문화를 같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에는 강현욱 전라북도지사와 이종성 조직위원장, 이광철 열린우리당 의원, 최규호 전라북도교육감, 김경식 한국게임학회장, 김영만 한국산업협회장, 박광식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장 등을 비롯해 많은 초청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개막식은 유진수 JTV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또 내빈들의 행사장 입장 전 서바이벌 동호회는 VIP 경호전 퍼포먼스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종성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개막 선언을 통해 3일간의 성대한 행사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강현욱 전라북도 도지사의 환영사와 이광철 국회의원과 최규호 전라북도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인기가수 김현정의 축하 무대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인기가수 김현정의 축하 무대 ⓒ 정대훈
게임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내빈들의 행사장 관람이 이어졌다. 내빈들의 행사장 관람이 이어지는 동안 인기가수 김현정씨의 화려한 공연이 벌어져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개막식 축하공연 무대에서 가수 김현정씨는 "게임 안에는 미래가 있고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전주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가 성공리에 마치기를 기원한다"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짧막하게 밝혔다.

해외바이어 유치 확대를 통한 국제 비즈니스 전시회로의 도약, e스포츠에 중점을 둔 기획전시관 운영, B2B와 B2C의 균형있는 전시 운영,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문화 페스티벌의 장 마련 등을 행사 목적으로 삼았던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주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2005 테이프 커팅식에 초청된 초청인사들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2005 테이프 커팅식에 초청된 초청인사들 ⓒ 정대훈
10월1일 오전 10시에 있었던 행사 개막식 장면
10월1일 오전 10시에 있었던 행사 개막식 장면 ⓒ 정대훈
행사장 곳곳에 위치해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해낸 자원봉사자 기념촬영
행사장 곳곳에 위치해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해낸 자원봉사자 기념촬영 ⓒ 정대훈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게임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장면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게임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장면 ⓒ 정대훈
전북체신청에서 마련한 게임중독상담관, 게임중독에 관해 체크를 무료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전북체신청에서 마련한 게임중독상담관, 게임중독에 관해 체크를 무료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 정대훈
전라북도 지방에 소재한 게임개발사들이 함께 모여 선보인 전북게임업체 공동관 부스
전라북도 지방에 소재한 게임개발사들이 함께 모여 선보인 전북게임업체 공동관 부스 ⓒ 정대훈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의 즐거워 보이는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의 즐거워 보이는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 정대훈
행사장 2층에 별도로 구성된 수출상담회장 (국내외 바이어를 위한 수출 상담회가 행사 기간 내내 진행됐다)
행사장 2층에 별도로 구성된 수출상담회장 (국내외 바이어를 위한 수출 상담회가 행사 기간 내내 진행됐다) ⓒ 정대훈

덧붙이는 글 | * 엑스포츠뉴스에도 송고합니다. 

* 정대훈 기자는 게임웹진 겜티즌(www.gemtizen.com)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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