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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인기가수 아니타 초이(러시아 한인 3세)의 열정적인 무대모습
러시아 인기가수 아니타 초이(러시아 한인 3세)의 열정적인 무대모습 ⓒ 정인고
러시아 언론은 TV스크린을 통해 한국관광홍보를 하는 미모의 인기가수 아니타 초이의 모습은 러시아인들에게 크게 어필하게 되어 한국의 인기를 더욱더 높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대한항공의 인천-상트페테브르크 직항 노선 취항 이후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이번 한국관광홍보 TV CF 이외에 러시아 북방의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 거리와 대로에는 약 30개의 한국관광홍보 옥외광고물이 곧 선보인다.

아니타 초이는 71년생으로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모스크바에서 사범대학을 졸업했으며 학창 시절 보컬그룹과 교회에서 합창단으로 활동하였다. 앨범 제작을 위해 3년간 한국과 러시아를 오가며 보따리 장사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취미는 승마, 스킨스쿠버와 라틴춤인데, 승마는 프로급이다. 남편 세르게이 초이는 모스크바 시장의 언론대변인으로 영향력 있는 모스크바시 고위 관료인사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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