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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부들이 동빈내항에서 바다 쓰레기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잠수부들이 동빈내항에서 바다 쓰레기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 추연만
포항시 북부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줍는 해경
포항시 북부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줍는 해경 ⓒ 추연만
500여명의 바다 가족이 참여한 바다정화활동이 21일 포항 구항과 북부해수욕장 인근에서 실시됐다.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이해 포항해양수산청, 포항수협 등 바다가족 500여명이 참가한 정화활동은 오전 10시부터 해안에 방치된 폐그물·폐타이어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포항구항에는 스킨스쿠버 동호인 50여명이 폐그물 폐타이어 등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최 측은 지난해도 약 2백여 톤의 바다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러한 활동을 담은 사진을 모아 해양오염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 밝혔다.

바다 쓰레기를 건져올리는 바다가족들
바다 쓰레기를 건져올리는 바다가족들 ⓒ 추연만
포항구항에 귀항하는 배와 빨간 등대가 이채롭다
포항구항에 귀항하는 배와 빨간 등대가 이채롭다 ⓒ 추연만
송도해수욕장 방파제 위에서 낚시하는 시민들
송도해수욕장 방파제 위에서 낚시하는 시민들 ⓒ 추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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